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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전국 최초 ‘인공지능 시각화’ 재난 대응 행동 안내서 제작

  • 작성자 안전총괄과
  • 조회수 19
  • 작성일 2026-06-12
  • 전화번호 2093686

◈ 울산 동구는 관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난에 대하여 인공지능 기술로 시각화한 ‘울산 동구 7대 재난 시각화 행동 안내서’를 책자로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동구는 기존 재난 안내서가 재난 종류별로 각각 만들어져 책자 권수가 많아 보관이 어렵고, 글 위주로 되어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실무자들이 상시 휴대하며 재난 발생 시 자신의 임무를 쉽고 빠르게 찾아보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재난 유형만 모아 책자 한 권으로 만들어 제작했다.

특히, 예산 절감을 위해 별도의 외부 전문 용역을 발주하지 않고,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인공지능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재난 상황별 현장 지휘부와 실무반의 단계별 대응 임무를 직관적인 그림으로 재현해 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책자 인쇄비 등 최소한의 예산(4백만 원)만으로 고품질의 시각화 안내서 책자를 완성하게 되었다.

동구청은 올해 2월부터 기획에 착수해 관내에서 실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7대 재난’을 선정하여 초안을 작성하였으며, 4~5월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하여 ‘울산 동구 7대 재난 시각화 행동 안내서’를 제작했다.

선정된 7대 재난은 △ 초대형 태풍 상륙 △ 지진으로 인한 동구 해안가 지진해일 내습 △현대중공업 내 건물 폭발 및 화재 △솔밭삼거리 대형 싱크홀 발생 △방어진 국민아파트 붕괴 △방어진순환도로 급경사지 붕괴 △쇠평마을 산사태 발생 등이다.

안내서는 주민들에게 익숙한 관내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의 재난 상황을 구체적으로 가정하고, 기존 현장 조치 행동 안내서의 내용을 기반으로 재난 발생 시 직원들이 자신의 임무를 즉각 인지하고 현장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작성하였다.

아울러 타 지자체의 실제 재난 대응 우수 사례와 기본 현황도 함께 수록해 유사시 실무 참고 자료로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동구청은 6월 중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내서 배부를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공직자 재난 대응 교육을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비상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재난 담당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예산을 대폭 절감하면서도, 실제 동구의 지형적 특성과 지휘부의 역할을 반영해 만든 혁신적인 안전 지침서”라며, “방대한 안내서를 단일화하고 시각화한 만큼, 전 직원이 숙지하여 어떠한 재난 속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비상대응 역량을 탄탄히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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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