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11월 7일 오후 1시 30분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HD현대건설기계 직원과 자원순환 활동가, 공무원이 함께하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과 주민, 관내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 환경 개선과 사회 공헌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HD현대건설기계 직원, 자원 순환 활동가, 공무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였다.
당일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걸으면서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가꾸는 깨끗한 동구’ 실현에 동참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과 민관·기업 협력의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