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봉사단체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회장 황기률)은 11월 22일 ‘지역 아동과 행복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0명이 경주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 체험 능력, 사회성 및 정서 안정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동들은 경주국립박물관과 이상복 문화 아카데미에서 역사와 문화 교육을 받은 뒤 경주월드에서 즐겁게 하루를 보냈다.
황기률 회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느끼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히 사랑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지난 2015년 결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아동센터 지원, 노인복지관 지원, 지역 아동 인성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