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2028년 울산 정원 박람회 개최를 대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자, 쓰레기가 쌓여있던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입구의 전봇대를 ‘마을 쉼터’ 의자로 정비하는 사업을 12월 6일~7일 추진하였다.
이곳은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가 잦아, 지저분하고 악취가 심하며 화재 발생 위험이 걱정되는 곳이었는데,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기업 ‘㈜함께 만들어가는 까페 공방 평상’과 뚝딱뚝딱 봉사단의 협력으로 의자를 설치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 안내판을 정비했으며, 주변 쓰레기를 청소해 주민이 사용할 수 있는 마을 쉼터로 조성하였다.
전하2동장은 “이번 개선은 주민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의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 봉사단과 함께 지저분한 공간을 주민 쉼터로 조성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