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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 상담 사업 평가 보고회’ 개최

  • 작성자 노사외국인지원과
  • 조회수 10
  • 작성일 2025-12-23
  • 전화번호 2093975

◈ 울산 동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전 11시 HD현대중공업 원하청 노조와 시민 사회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5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 구조상담 지원 사업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 구조 상담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올해 노동 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 상담 사업에서는 이주노동자, 청소년, 대학생 등 총 475명을 대상으로 노사협의회 실무 교육, 알기 쉬운 노동법률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는 고용노동부 취약 노동자 교육사업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센터는 울산 동구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해 사내 하청 노동자와 이주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과 현장 밀착형 법률 상담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김정아 동구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장은 “이번 평가 보고회는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 사업의 방향을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알고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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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16-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