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행한 ‘2026년 평생학습 도시 평가 인증’에 통과하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평생학습 도시 지위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동구는 지난 2016년 평생학습 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23년 재지정 평가에 이어, 이번 평가 인증까지 연이어 통과하며 지역 평생학습 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도시 지정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전국 56개 자치단체의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추진체계와 사업 운영·성과 등 3개 영역 20개 세부 지표에 대해 서면 및 대면 평가가 이뤄졌으며, 자체 평가 보고서 제출과 영역별 평가단 심사, 평가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난 8월 7일 최종 재지정이 확정됐다.
동구는 조직개편을 통해 교육복지국을 신설하고 교육정책과를 국 주무부서로 강화해 평생학습 도시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예산 확보와 공모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해 재원 구조를 다변화하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근거리 학습 인프라를 구축해 평생학습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업 성과에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와 등록자 수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적 성장’, ‘사회적 기여’ 등 가치지향적 성과지표를 측정하고 그 결과에 대한 환류 체계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 소외계층 등 다양한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대학·산업체·민간 단체 등 지역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인증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배우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배움이 개인의 성장과 사회참여, 지역공동체의 변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