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전시 ‘나와 동구를 잇다, 울산 동구 태피스트리’를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마을 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년스테이지 온의 사업으로 운영된 아트클래스 ‘동구 타피스트리’에 참여한 청년들이 8주간 미술 활동을 통해 완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참여자들은 울산 동구의 풍경과 일상, 자신이 바라본 지역의 모습을 각자의 시선과 감성으로 표현하며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피스트리(Tapestry)’는 본래 실을 엮어 그림이나 무늬를 표현하는 직물 작품을 의미한다. 서로 다른 색과 실이 하나씩 엮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이번 아트클래스 역시 참여자 각자의 생각과 경험, 작품이 모여 ‘동구’라는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전시명 ‘나와 동구를 잇다, 울산 동구 타피스트리’는 청년 개개인의 시선과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지역에 대한 하나의 풍경과 기록으로 완성된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전시는 8월 13일(목)부터 8월 28일(금)까지 마을기록관에서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전시 기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태피스트리가 다양한 실이 서로 엮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듯, 이번 전시도 청년들의 서로 다른 시선과 이야기가 모여 동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전시”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청년센터와 청년스테이지 온은 청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 작가 전시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자신의 창작활동을 지속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