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 관내 중·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된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목공동아리 ‘목공프렌즈’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9월 1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6년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KB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목공프렌즈’는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목공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와 가족센터 등에 기부하고, 벼룩시장 수익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또래 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들이 활동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이 가진 재능과 관심 분야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공프렌즈 대표 김령인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만든 작품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만든 작품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