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 공무원 3명이 공공 행정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는 실무 역량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울산 동구(구청장 천기옥)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AI 챔피언' 인증에서 동구청 자원순환과 변승민 팀장, 동구보건소 조경아·박경희 주무관이 그린(Green) 등급을 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 챔피언’은 공무원이 담당 업무에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 기반 해결책을 직접 기획·구현·검증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린 등급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행정 업무 효율화와 서비스 개선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블루 등급은 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기획·설계하고 개념 검증부터 구축·실행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공무원에게 부여된다.
변승민 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난해 구정 홍보용 음악 앨범 ‘동구동락’을 제작·배포하여 홍보 예산을 절감하였으며, 올해는 언론사 보도자료 작성에 도움을 주는 '보도자료 작성 도우미'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포해, 업무에 도움을 주고 있다.
조경아 주무관은 보건사업의 자료 분석과 설문조사, 우수 사례 발굴 등에 인공지능을 적용해 업무의 효율성과 사업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특히 2026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 사례 발굴 역량 강화 평가대회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박경희 주무관은 인공지능 활용 강사로 활동하며, ‘절주하이소’ 참여업소 14개소의 큐알코드 설문 웹페이지와 구강보건사업 웹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해 업무에 활용하여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들 모두 인공지능을 각자의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챔피언 상위 단계인 블루 과정을 준비 중이다.
한편, 동구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공지능 안부 전화’ 및 ‘확성기 탑재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예찰 활동’ 등 다양한 행정·복지 분야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선제적으로 접목해 왔다.